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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가상화폐 뉴스 " 미국, 중소은행들 비트코인 매매. 보유 지원 / 이더리움클래식, 도지코인 수준.. 급증세 / 패스토큰,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등록 / 파이코인 뭐길래? 상장 전 거래는 삼가..

JeanGray 2021. 5. 6. 20:21

 

美 중소은행들, 비트코인 매매·보유 지원한다…대형은행 도입 신호탄 될까


미국 내 중소은행들이 비트코인 매매·보유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에 미국 대형은행들도 참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21년 5월 5일 뉴욕 소재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스톤리지의 자회사 NYDIG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와 제휴를 맺고 미국 내 수백 개의 은행 고객들에 대한 비트코인 매매·보유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수백 개 중소은행에서 비트코인 매매·거래가 가능할 전망이다. 

NYDIG는 현재 소규모 지역은행들이 참가하기로 했으며, JP 모건과 같은 대형 은행사들과도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트릭 셀즈(Patrick Sells) NYDIG 은행 솔루션 책임자는 "우리가 하는 일은 미국인과 기업들이 기존의 은행 계좌를 통해 비트코인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은행 업무를 위한 모바일 앱을 설치했다면 해당 앱을 통해 비트코인을 매매하고 보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는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BpA)와 같은 미국 대형은행사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JP모건과 BoA는 그동안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트코인 매매 서비스 제공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BoA는 '비트코인의 작고 더러운 비밀(Bitcoin's dirty little secret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은 순전히 투기용 자산이며 가치 저장 수단으로 유용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JP 모건은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 상품을 내놓으면서 “해당 제품은 암호화폐에 대한 연계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디자인됐을 뿐, 특정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진 않는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다만, JP모건이 최근 개인자산가 대상 비트코인 펀드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제휴로 인해 JP모건을 포함한 대형 은행들이 직접 암호화폐 매매·보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성공그룹의 BS 토큰, 실사용 서비스 예정 및 2차 바이백 진행


세무·회계 올인원 서비스 플랫폼 '성공장부'를 운영 중인 성공그룹이 자사의 가상자산인 'BizSuccess(BS) 토큰'의 실사용 서비스를 예고했다.

6일 성공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BS 토큰을 성공장부 홈페이지 내에서 실사용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성공장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드 및 계좌이체 등의 결제 시스템만 존재했으나 가상자산 실사용 서비스가 실시될 경우 BS 토큰이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추가되며, 추후 플랫타 디앱(Dapp)과 연동해 결제되도록 사전 협의가 마무리됐다.

플랫타 디앱과의 연동을 통해 ▲결제 할인▲이용권 지급▲상품권 결제 지원 등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성공재단은 2차 바이백(buy-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에 진행된 1차 바이백은 플랫타익스체인지에서 진행하는 '리버스 재단의 힘' 시리즈의 일환으로써, 리버스 재단만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토대로 하는 홀더 친화 정책 중 하나다. 

K-coin 프로젝트에 참여해준 참여자와 성공장부를 이용해준 많은 소비자들에 보답하고자, 그동안 얻게 된 수익 일부를 환원해 드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성공토큰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총 2억 원에 달하는 수량을 성공적으로 바이백했다.

3월에 예고한대로 바이백 이벤트 총 3차 중 이번에는 2차 성공토큰 바이백을 1차와 같은 2억 원 규모로 실시, 마찬가지로 성공토큰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장에 유통 중인 성공토큰 물량을 회수하고, 회수된 물량은 토큰으로 상품권 결제 시 토큰 추가 지급 및 에어드랍 이벤트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토큰 가격 방어는 물론 무분별하게 성공토큰이 유통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바이백 이벤트는 플랫타익스체인지 홈페이지 공지 1시간 이후에 임의의 시점에 진행되며, 진행시점 기준으로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최대 10% 이내 가격으로 재단측에서 매수를 진행한다.

한편, 성공그룹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대두되고 있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소프트웨어 개발과 축적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4월 Cloud 플랫폼으로 세무·회계 서비스를 출시했다.

성공그룹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성공장부는 순수 국내 차별화된 기술(육하원칙에 의한 거래입력방법)과 전문가 그룹(세무사, 공인회계사)을 통해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코로나19 바이스러스로 큰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악화극복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정부지원 사업을 2020년 10월부터 공급 기업으로서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150억 이상의 매출과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패스토큰,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등록


패스토큰 프로젝트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에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은 바이낸스 체인과 병렬로 실행되는 블록체인으로 바이낸스 체인의 높은 처리량을 온전하게 유지하며, 생태계에 스마트 콘트랙트를 도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등록으로 패스토큰은 BSC용 2억 PTX를 발행하고, 기존 ERC-20 버전의 2억 PTX는 소각을 완료했다.

패스토큰에 따르면, 총 발행량 10억 PTX는 BSC용 2억 PTX, 기존 ERC-20용 8억 PTX로 구성돼 있다.

패스토큰 측 관계자는 "앞으로 PTX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을 통해 팬케이크스왑풀 등에 페어링을 진행 할 계획"이라며 "특히 BSC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TX는 패스토큰 프로젝트의 전자지갑인 토큰패스(tokenpass)에서 사용가능하다.

토큰패스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기프트샵을 오픈했으며 사용자는 무료 채굴을 통해 얻는 PTX로 스타벅스를 비롯해 이마트, 베스킨라빈스, GS25·CU 등 편의점, 파리바게트 등 104종의 브랜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더리움클래식 급증세 '도지코인' 수준… 19위 암호화폐 등극


이더리움 클래식의 지난 7일 동안의 급증은 도지코인의 급증세와 거의 같은 수준이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3월 말에 시작된 포물선 가격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현재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는 거의 50% 증가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6일 현재 이더리움 클래식은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 총액 19위 암호화폐로 현재 95달러를 넘어섰다.

이 가격 상승의 첫 번째 이유는 2021년 1분기 이후 ETC의 긍정적인 성과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이더리움 클래식, 비트코인 캐시(BCH)와 같은 주요 암호화폐들은 최근 들어 상당한 상승세를 보여 왔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2016년 7월 탈중앙 자치 단체의 난제를 시정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발생한 이더리움 하드 포크의 결과물이다.

특히 인기 거래 앱 로빈후드(Robinhood)에서 토큰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 급증 역시 ETC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의 온라인 검색 규모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구매 급증 역시 이더리움(ETH)이 사상 최고가를 뛰어 넘어 처음으로 3,000달러를 넘어섰기 때문일 수 있다. 실제로, 소셜 미디어 상의 정서를 보면,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의 가격에 비해 저렴한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클래식은 가격이 연간 3배 이상 증가했다는 관점에서 이더리움을 능가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역시 이더리움 클래식 보유량을 늘리는 것을 보면, 소규모 거래자들만 ETC 거래에 열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클래식 신탁은 현재 약 7억 1,160만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코인 뭐길래? 상장 전 거래는 삼가해야..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파이코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이코인은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같은 미국 대형 IT 기업에 편중된 부의 격차와 금융거래에서 발생하는 거액의 송금 수수료에 대항하기 위해 태어났다.

마이닝에 의한 부의 분배와 저렴한 송금 수수료를 통한 열린 파이코인 경제권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 스탠퍼드대 박사 출신들이 개발했다.

파이코인이 "기존 Node version 지원을 곧 중단하겠다"며 "4월 30일 출시된 Node version 0.4.4 다운로드하라"고 공지했다. 파이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Node version 0.4.4은 블록체인 API 서비스를 선택사항으로 만들어 컴퓨터에서 노드가 차지하는 디스크 공간을 줄여준다. 

파이코인은 현재 1500만 유저를 돌파함은 물론, 29일 공식 텔레그램 채널 개설 후 닷새만에 100만 유저 이상의 참여를 이뤄냈다.

파이코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로는 제2의 비트코인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개발자들의 꾸준한 소통, 올해 말 메인넷 진출 예정 등의 이유가 있다. 

한편 비트코인 같은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채굴에 엄청난 전력이 소모되지만, 파이코인은 접속 때마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닳는 정도다. 

 

24시간마다 한 번씩 앱을 클릭만 하면 채굴되며, 친구를 초대해도 채굴 속도가 올라간다. 

그야말로 환경 친화적인 가상화폐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 나온 파이코인 중에는 가짜도 존재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까지는 거래를 삼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파이코인 유저들은 '테스트용 지갑'에서 거래를 하며 실거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파이코인의 거래소 상장 소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