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훈계한 엄마뻘 40대 여성 폭행 ' 중학생들 '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담배 피우지 말라”고 훈계를 했다는 이유로 길 가던 4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해 유포한 중학생 3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또 가해 학생들이 인근 가게에서 물건을 훔친 사실을 확인하고 절도 혐의를 추가했다. 28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대구의 한 골목길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중학생 3명이 당일 인근 가게에서 물건 일부만 계산하고 나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매장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들의 범행을 파악하고, 절도 혐의를 추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가해 학생인 중학생 A(15)군과 B(16)군은 지난 18일 오전 4시30분쯤..